2022년 3월 고1 모의고사 29번 지문 분석 및 문제 풀이
목차
서론
"유유상종, 인간 본능 속에 숨겨진 대명사의 오류"
2022년 3월 고1 모의고사 29번 지문은 인간의 사회적 본능, 즉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경향을 다루며 흥미로운 통찰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이 지문은 단순히 내용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어법적 오류를 찾는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대명사 사용과 관계대명사 선택에서 문법적 정확성이 요구되며, 이는 문장의 논리와 의미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본 분석에서는 문장별로 지문을 해체하며 주요 단어 정리, 직독 직해로도 알려진 의미의 덩어리(청크) 분석, 그리고 어법 설명을 통해 이 지문의 구조와 의미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어법 문제를 해결하는 Tip은 “대명사의 수를 묻는 문제를 제외하고 어법이 포함된 문장만 확인하라는 것”입니다. 어법은 대부분의 경우, 해당 문장의 해석을 통해서 대부분 해결되며 어떤 경우는 어법적 형태로 확인해야 하는 부분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어법적 형태에 대한 지식도 요구되므로 유사한 문제의 해설 내용을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것도 이 유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좋은 훈련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 이 콘텐츠는 한국어와 영어로 작성된 문장 분석을 기반으로 하며, 필요 시 영어 표현과 구문을 병행하여 설명합니다. 구글 자동완성 기능으로 영어 문장이 한글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원문 확인을 클릭하여 영어 분석 내용을 확인하세요.
원문 및 문제
29. 다음 글의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틀린 것은? [3점]
We usually get along best with people who we think are like us. In fact, we seek them out. It’s why places like Little Italy, Chinatown, and Koreatown ① exist. But I’m not just talking about race, skin color, or religion. I’m talking about people who share our values and look at the world the same way we ② do. As the saying goes, birds of a feather flock together. This is a very common human tendency ③ what is rooted in how our species developed. Imagine you are walking out in a forest. You would be conditioned to avoid something unfamiliar or foreign because there is a high likelihood that ④ it would be interested in killing you. Similarities make us ⑤ relate better to other people because we think they’ll understand us on a deeper level than other people.
*species 종(생물분류의 기초단위)
문장별 분석
2022년 3월 고1 모의고사 29번 지문에 대한 문장별 주요 단어 정리, 청크 분석 및 의미 해석, 어법 설명을 제공합니다.
문장 1
We usually get along best with people who we think are like us.
주요 단어 정리
- get along: 잘 지내다, 어울리다 (동의어: socialize, cooperate / 반의어: quarrel, argue)
- best: 가장 잘 (동의어: most effectively / 반의어: worst)
- think: 생각하다 (동의어: believe, suppose / 반의어: doubt, question)
- be like~: ~와 닮다, ~와 비슷하다 (동의어: resemble, be similar to / 반의어: differ from, contrast)
청크 분석 및 의미 해석
- We usually get along/ best/ [with people/ who,/ we think,/ are like us].
- 우리는 보통 지냅니다/ 가장 잘/ [사람들과,/ 우리가 생각하기에,/ 우리와 비슷한].
어법 설명
- 주격 관계대명사 “who”
- “people/ who,/ we think,/ are like us”에서 “who”는 선행사, “people”를 수식하는 주격 관계대명사로, “우리가 생각하기에 우리와 비슷한 사람들”의 의미를 전달.
- 삽입절 & 삽입 표시를 위해 comma(,)로 분리 필요
- "people/ who,/ we think,/ are like us"에서 “we think”는 주격 관계대명사 “who“와 동사 “are“ 사이에 삽입된 구조로 comma(,)로 앞뒤를 분리하는 것이 어법상 적절합니다.
- 문장 1의 핵심 내용
- 사람들은 보통 자신과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과 가장 잘 지냄.
문장 2
In fact, we seek them out.
주요 단어 정리
- in fact: 사실상, 실제로 (동의어: actually, as a matter of fact / 반의어: theoretically, hypothetically)
- seek out: 찾아내다, 추구하다 (동의어: look for, search for / 반의어: ignore, overlook)
청크 분석 및 의미 해석
- In fact,/ we seek them out.
- 사실상,/ 우리는 그들을 찾아냅니다.
어법 설명
- 어법적으로 특별히 주목할 사항은 없습니다.
- 문장 2의 핵심 내용
- 사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직접 찾아다님.
문장 3
It’s why places like Little Italy, Chinatown, and Koreatown ① exist.
주요 단어 정리
- place: 장소 (동의어: location, area / 반의어: nowhere)
- like~: ~와 같은 (동의어: similar to, such as / 반의어: unlike, different from)
- exist: 존재하다 (동의어: be, occur / 반의어: disappear, vanish)
청크 분석 및 의미 해석
- It’s [(the reason)/ why [places/ <like Little Italy, Chinatown, and Koreatown>]/ exist].
- 그것이/ [그 이유입니다/ [장소들이/ Little Italy, Chinatown, 그리고 Koreatown 같은]/ 존재하는].
어법 설명
- 관계부사[=전치사 + 목적격 관계대명사] + 완전한 문장
- "[(the reason)/ why [places/ <like Little Italy, Chinatown, and Koreatown>]/ exist]"에서 “why”는 생략된 선행사, “(the reason)”를 수식하는 “관계부사”로 ”리틀 이탈리아, 차이나타운 및 코리아타운 같은 장소들이 왜 존재하는가의 이유”의 의미를 전달. [관계부사(=“전치사+목적격 관계대명사”)”+“완전한 문장”]의 관계도 기억하십시오.
- 관계부사절의 주어와 동사의 수의 일치 & 어법의 적절성 검토 1
- 관계부사절의 주어는 “places”로 복수, 따라서, 동사도 복수 형태인, “exist”. 따라서, “① exist”는 어법상 적절합니다.
- 문장 3의 핵심 내용
- Little Italy, Chinatown, Koreatown과 같은 장소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우리가 우리와 비슷한 사람들을 찾는 것) 때문.
문장 4
But I’m not just talking about race, skin color, or religion.
주요 단어 정리
- talk about~: ~에 대해 이야기하다 (동의어: discuss, mention / 반의어: ignore, avoid)
- race: 인종 (동의어: ethnicity, ancestry / 반의어: individual, unique person)
- skin color: 피부색
- religion: 종교 (동의어: faith, belief system / 반의어: atheism, disbelief)
청크 분석 및 의미 해석
- But/ I’m not just talking/ <about race, skin color, or religion>.
- 하지만/ 나는 단지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종, 피부색, 혹은 종교에 대해서만>.
어법 설명
- "not just"의 강조
- "not just"는 강조를 위해 사용되며, 이후에 나열된 요소 외에 다른 것을 암시합니다.
- 문장 4의 핵심 내용
- 내가 이야기하는 것은 단순히 인종, 피부색, 종교에 관한 것만은 아님.
문장 5
I’m talking about people who share our values and look at the world the same way we ② do.
주요 단어 정리
- share: 공유하다 (동의어: have in common, distribute / 반의어: keep, withhold)
- value: 가치 (동의어: principle, standard / 반의어: triviality, insignificance)
- look at~: ~을 바라보다 (동의어: view, observe / 반의어: ignore, neglect)
청크 분석 및 의미 해석
- I’m talking/ [about people/ who [share/ our(→their) values]/ and/ [look at/ the world/ [the same way/ (how) we(→they) do(=look at the world)]]].
- 나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에 대해/ [공유하는/ 우리의(→그들의) 가치를]/ 그리고/ [바라보는/ 세상을/ [같은 방식으로/ 우리가(→그들이) 그렇게 하는(=세상을 바라보는)]]].
어법 설명
- 주격 관계대명사 “who”
- “people/ who [share/ our(→their) values]/ and/ [look at/ the world/~]”에서 “who”는 선행사, “people”를 수식하는 주격 관계대명사로, “우리의(→그들의) 가치들을 공유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의미를 전달.
- 대명사 사용의 오류
- “people/ who [share/ our(→their) values]/ and/ [look at/ the world/ [the same way/ (how) we(→they) do(=look at the world)]]“에서 선행사가 ”people”로 “our“는 ”their”로 관계부사절의 “we”는 “they”로 변경해야 의미상, 문맥상 적절합니다.
- 병렬 구조 – 관계대명사 절의 두 개의 동사구를 and로 연결
- “[share/ our(→their) values]”와 “[look at/ the world/~]”를 and로 병렬 연결한 구조. 병렬 구조에서는 첫 번째 이후에 나오는 동사구를 변형하여 어법적 적절성을 묻는 문제로 주로 출제합니다.
- 관계부사 how의 생략
- ”[the same way/ (how) we(→they) do(=look at the world)]“에서 사용된 어법. 방법의 선행사, ”the way”와 관계부사 “how”의 경우,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생략해야 합니다. 내신에서 비교적 자주 출제되는 사항이니 기억하세요.
- 대동사 "do" & 어법적 적절성 검토 2
- "[the same way/ (how) we(→they) do(=look at the world)]"에서 "do"는 앞서 언급된 "look at the world"를 대신하는 대동사로 적절합니다. 따라서 "② do"는 어법적으로 적절합니다.
- 문장 5의 핵심 내용
- 내가 이야기하는 것은 자신들의 가치를 공유하고 세상을 서로 같은 방식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에 대한 것임.
문장 6
As the saying goes, birds of a feather flock together.
주요 단어 정리
- the saying: 속담
- go: 말하다, 이르다
- as the saying goes: 속담에 따르면
- bird of a feather: 같은 깃털을 가진 새 →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
- flock together: 떼 지어 모이다 (동의어: gather, group together / 반의어: scatter, disperse)
청크 분석 및 의미 해석
- [As the saying goes],/ <birds/ of a feather>/ flock/ together.
- [속담이 이르듯이],/ <새들은/ 같은 깃털의>/ 모입니다/ 함께.
어법 설명
- 비교의 부사절 “as + 주어 + 동사”
- “[As the saying goes]”에서 사용된 어법. “~처럼 / ~같이 / ~만큼 / ~하듯이”의 의미를 전달.
- “same(같은)”의 의미의 부정관사
- “<birds/ of a feather>”에서 부정관사 “a”는 “same”의 의미입니다.
- 문장 6의 핵심 내용
- "유유상종"이라는 속담을 통해 비슷한 사람들이 함께 어울린다는 사실을 설명.
문장 7
This is a very common human tendency ③ what is rooted in how our species developed.
주요 단어 정리
- tendency: 성향, 경향 (동의어: inclination, habit / 반의어: deviation, anomaly)
- rooted in~: ~에 뿌리를 둔 (동의어: based on, grounded in / 반의어: unconnected, unrelated)
- species: 종(생물 분류 단위)
청크 분석 및 의미 해석
- This is [a very common human tendency/ [③ what(→that) is rooted/ [in how our species developed]]].
- 이것은/ [매우 일반적인 인간의 성향입니다/ [③뿌리를 둔/ [어떻게 우리의 종이 발전했는가에]]].
어법 설명
- 주격 관계대명사 “that” & 어법의 적절성 검토 3
- “[a very common human tendency/ [③ what(→that) is rooted/ [in how our species developed]]]”에서 “that”은 선행사, “a very common human tendency”을 수식하여, “어떻게 우리 종이 발전했는가에 뿌리를 둔 아주 일반적인 인간의 성향”의 의미를 전달. “a very common human tendency”의 선행사가 존재하므로 선행사를 포함한 관계대명사 “what”을 사용한 것은 어법상 적절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실전에서는 ③번을 정답으로 선택하고 조금이라도 시간을 줄이기 위해 바로 다음 문제로 넘어가도록 합니다. 본 분석서는 지문 내 포함된 모든 문장을 분석하여 독자에게 설명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문장 8부터 분석 후 설명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간접의문문 “의문사 + 주어 + 동사”
- “[in how our species developed]”에서 사용된 어법. 의문문의 의미를 전달하면서 주어, 목적어, 보어, 전치사의 목적어(전치사 “in”의 목적어)로 쓰일 때 취하는 어순.
- 문장 7의 핵심 내용
- 인간의 성향은 우리 종이 발전했던 방식에 뿌리를 둠.
문장 8
Imagine you are walking out in a forest.
주요 단어 정리
- imagine: 상상하다 (동의어: visualize, conceive / 반의어: ignore, dismiss)
- walk out: 걸어나가다
- forest: 숲 (동의어: woods, jungle / 반의어: desert, plain)
청크 분석 및 의미 해석
- Imagine/ [(that) you are walking/ out/ in a forest].
- 상상해보세요/ [당신이 걷고 있는 것을/ 바깥/ 숲에서].
어법 설명
- 명령문[동사원형+~] “~하세요 / ~해라”
- “Imagine/~”에서 사용된 어법. 최근 명령문의 동사원형을 다른 형태로 바꾸어 어법 문제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목적절[명사절]의 접속사 that의 생략
- "Imagine/ [(that) you are walking/ out/ in a forest]"에서 생략된 "(that)"은 동사, "Imagine"의 목적어로 사용된 절을 이끄는 접속사로 ”~라는 것을/~라고“의 의미로 해석됩니다. 명사절의 접속사, ”if[whether]“, 또는 선행사를 포함한 관계대명사, ”what”, 과의 차이를 묻는 문제로 종종 출제됩니다.
- 문장 8의 핵심 내용
- 숲 속을 걷는 자신을 상상해보라는 요청.
문장 9
You would be conditioned to avoid something unfamiliar or foreign because there is a high likelihood that ④ it would be interested in killing you.
주요 단어 정리
- condition: 길들이다, 훈련시키다 (동의어: train)
- unfamiliar: 익숙하지 않은 (동의어: strange, unknown / 반의어: familiar, well-known)
- foreign: 낯선, 외국의 (동의어: alien, strange / 반의어: native, domestic)
- likelihood: 가능성 (동의어: probability, chance / 반의어: impossibility, improbability)
- be interested in~: ~에 관심이 있다
청크 분석 및 의미 해석
- You would be conditioned/ [to avoid/ [something <unfamiliar or foreign>]]/
- 당신은 훈련되어 있을 것입니다/ [피하도록/ [<익숙하지 않거나 낯선> 무언가를]]/
- [because there is [a high likelihood/ [that ④ it would be interested/ <in killing/ you>]]].
- [왜냐하면 [높은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것이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는/ <죽이는 것에/ 당신을>]]].
어법 설명
- 수동태[be + pp]
- “would be conditioned”와 “would be interested”에서 사용된 어법. 각각 "훈련되어 있을 것이다"와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의 의미로 수동태. cf. 동사 “interest”는 “흥미롭게 하다/관심갖게 하다”는 의미의 타동사입니다.
- to 부정사의 부사적 용법[목적] “~하기 위해서 / ~하도록”
- “would be conditioned/ [to avoid/~]”에서 사용된 용법. 동사구 “would be conditioned”를 수식.
- 부정 대명사 + 형용사
- “~thing”, “~body”, “~one” 등의 부정(=정해지지 않은) 대명사는 형용사가 후치 수식합니다.
- 이유의 부사절 “because + 주어 + 동사”
- “[because there is~]”에서 사용된 어법. “(왜냐하면)~하기 때문에”의 의미를 전달.
- 동격절[형용사절]의 접속사 that
- "[a high likelihood/ [that ④ it would be interested/ <in killing/ you>]]"에서 "that"은 동격절을 이끄는 접속사로 ”~라는“의 의미로 해석되고 앞에 있는 명사 ”a high likelihood“를 설명합니다. 명사절의 접속사, ”if[whether]“, 또는 선행사를 포함한 관계대명사, ”what”, 과의 차이를 묻는 문제로 종종 출제됩니다.
- 대명사 "it" & 어법의 적절성 검토 4
- 대명사 “it”는 의미상, 문맥상 앞서 진술한 "[something <unfamiliar or foreign>]"을 지칭합니다. 따라서, 문맥상 어법상 적절합니다.
- “~하는 것”의 의미를 전달하는 “동사+ing[동명사]”
- "<in killing/ you>“에서 사용된 어법. 전치사 ”in“의 목적어 역할. ”당신을 죽이는 것에“의 의미를 전달합니다. 문맥에 따라 ”~하는 것 / ~하기 / ~했던 것 / ~하기 위한“의 의미를 전달.
- 문장 9의 핵심 내용
- 낯선 것들을 피하려는 경향은 생존 본능에서 비롯됨(동질의 것, 비슷한 부류가 아닌 것을 피한다는 의미).
문장 10
Similarities make us ⑤ relate better to other people because we think they’ll understand us on a deeper level than other people.
주요 단어 정리
- similarity: 유사성 (동의어: resemblance, likeness / 반의어: difference, distinction)
- relate: 관련짓다, 연관짓다 (동의어: connect / 반의어: disconnect, alienate)
- deeper level: 더 깊은 수준
청크 분석 및 의미 해석
- Similarities make/ us/ <⑤ relate/ better/ to other people>/
- 유사성은 만듭니다/ 우리를/ <⑤ 관련짓도록/ 더 잘/ 다른 사람들과>/
- [because we think/ [(that) they’ll understand/ us/ on a deeper level/ than other people]].
- [왜냐하면 우리가 생각하기 때문에/ [그들이 이해할 것이라고/ 우리를/ 더 깊은 수준에서/ 다른 사람들보다]].
어법 설명
- 5형식 문형 "사역동사(make) + 목적어 + 목적격 보어(동사원형)" & 어법적 적절성 검토 5
- “make/ us/ <⑤ relate/ better/ to other people>”에서 사용된 어법. 사역동사 “make / have / let / help”은 목적어와 목적격 보어가 능동 관계일 때, “동사원형”, 수동 관계일 떼 “과거분사”를 목적격 보어로 취합니다. 또, “help“는 ”to 부정사“도 목적격 보어로 취할 수 있습니다. 시험은 주로 목적격 보어를 “동사원형”이 아닌 다른 형태로 변경하여 어법의 적합성을 묻는 문제로 출제되는 경향입니다. 따라서, "⑤ relate"는 어법상 적절합니다.
- 이유의 부사절 “because + 주어 + 동사”
- “[because we think/~]”에서 사용된 어법. “(왜냐하면)~하기 때문에”의 의미를 전달.
- 목적절[명사절]의 접속사 that의 생략
- "think/ [(that) they’ll understand/~]"에서 생략된 "(that)"은 동사, "think"의 목적어로 사용된 절을 이끄는 접속사로 ”~라는 것을/~라고“의 의미로 해석됩니다. 명사절의 접속사, ”if[whether]“, 또는 선행사를 포함한 관계대명사, ”what”, 과의 차이를 묻는 문제로 종종 출제됩니다.
- 문장 10의 핵심 내용
- 유사성은 다른 사람들과 더 깊은 관계를 맺는 데 도움을 줌.
문제 풀이와 정답
핵심 주장
- 지문은 사람들이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과 더 잘 어울리는 경향이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인간의 생존 본능과 진화적 배경에서 기인한다고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 "유유상종"이라는 현상을 생물학적, 심리학적 관점에서 탐구합니다.
어법적 적절성 검토
- ① exist
- 주어 "places"는 복수형이고, 동사 "exist"도 복수형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주어와 동사의 수 일치가 적절합니다. 따라서, 어법상 적절합니다.
- ② do
- 대동사 "do"는 앞에서 언급된 "look at the world"를 대신합니다. 또한, 주어와 동사 관계 및 문맥상 의미 전달이 정확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법상 적절합니다.
- ③ what
- "what"은 선행사를 포함한 관계대명사로 사용되었지만, 문장에 이미 선행사 "a very common human tendency"가 존재합니다. 선행사가 있는 경우, "what" 대신 관계대명사 "that"을 사용해야 어법상 올바릅니다."what → that"으로 수정해야 어법적으로 맞습니다.
- ④ it
- "it"은 문맥상 "[something unfamiliar or foreign]"을 가리키며, 대명사로서 문맥상 정확하게 사용되었습니다. 따라서, 어법상 적절합니다.
- ⑤ relate
- 사역동사 "make"는 목적격 보어로 "동사원형(relate)"을 취합니다. 여기서 "relate"는 문법적으로 적절하며, 문맥상 "다른 사람들과 더 잘 연관짓다"는 의미 전달도 정확합니다. 따라서, 어법상 적절합니다.
정답 제시
- 따라서, 가장 적절한 답은 ③ what → that입니다.
결론
"대명사의 수, 문법적 적합성, 그리고 본능적 인간 관계의 오류"
2022년 3월 고1 모의고사 29번 지문은 유유상종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의 본능적 관계 형성을 설명하며, 이를 바탕으로 문법적 오류를 찾는 문제를 제시했습니다. 특히 대명사의 수와 지시 대상의 불일치, 그리고 관계대명사 사용의 적합성이 이번 문제의 핵심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이러한 문제를 통해 문법적 지식을 단순히 암기하는 것을 넘어, 글의 의미와 논리를 평가하며 문법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독자 여러분!
이번 분석을 통해 어법 문제 풀이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영어 문장의 논리적 완성도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이러한 접근법은 단순히 시험 점수를 넘어서, 영어 문해력을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문장별 분석에 포함된 주요 단어 정리, 의미의 덩어리이자 문법적 연결 고리인 청크를 기반으로 한 청크 분석 및 영어와 한국어의 어순적 차이 및 수식 구조의 차이를 기반한 의미 해석, 상세한 어법(문법) 및 유형별 문제 풀이를 위한 Tip이 오류를 포함해 지문을 200%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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