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고2 모의고사 37번 지문 분석 및 해설

서론

2023년 3월 고2 모의고사 37번 문제는 인간 본성이 이성과 감정의 결합체임을 논리적으로 설명한 지문입니다. 이 글은 단순히 이성만으로 모든 결정을 내릴 수 없음을 강조하며, 우리의 판단은 감정적 기반에 의존한다는 사실을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설득력 있게 제시합니다. 본 분석에서는 제시문과 각 단락의 흐름을 철저히 검토하고 각 문장을 청크로 나누어 분석하며, 정확한 어법 설명과 논리적 연결을 통해 가장 적절한 순서를 찾아내고, 이를 통해 논리적 전개를 명확히 이해하도록 돕겠습니다.

순서 배열 문제(문장 삽입 포함)는 접속부사(구), 접속사, 대명사, 지시 형용사와 지시 대명사, 반복되는 의미 등에 특히 유의하여 문장의 흐름을 파악해야 합니다. 다만, 이런 간단한 방법으로 순서 추론이 되지 않는 경우, “key words”를 파악하여 “scanning”을 통해 단락 간의 논리적 연결을 파악하도록 합니다. 이 문제는 후자에 해당합니다. 제시문의 설명부터 순차적으로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중요: 이 콘텐츠는 한국어와 영어로 작성된 문장 분석을 기반으로 하며, 필요 시 영어 표현과 구문을 병행하여 설명합니다. 구글 자동완성 기능으로 영어 문장이 한글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원문 확인을 클릭하여 영어 분석 내용을 확인하세요.

원문 및 문제

[36~37] 주어진 글 다음에 이어질 글의 순서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37.

A common but incorrect assumption is that we are creatures of reason when, in fact, we are creatures of both reason and emotion. We cannot get by on reason alone since any reason always eventually leads to a feeling. Should I get a wholegrain cereal or a chocolate cereal?

(A) These deep‑seated values, feelings, and emotions we have are rarely a result of reasoning, but can certainly be influenced by reasoning. We have values, feelings, and emotions before we begin to reason and long before we begin to reason effectively.

(B) I can list all the reasons I want, but the reasons have to be based on something. For example, if my goal is to eat healthy, I can choose the wholegrain cereal, but what is my reason for wanting to be healthy?

(C) I can list more and more reasons such as wanting to live longer, spending more quality time with loved ones, etc., but what are the reasons for those reasons? You should be able to see by now that reasons are ultimately based on non‑reason such as values, feelings, or emotions. [3점]

① (A) - (C) - (B) ② (B) - (A) - (C) ③ (B) - (C) - (A)

④ (C) - (A) - (B) ⑤ (C) - (B) - (A)

문장별 분석

2023년 3월 고2 모의고사 37번 지문에 대한 문장별 주요 단어 정리, 청크 분석 및 의미 해석, 어법 설명을 제공합니다.

제시문

주요 단어 정리

assumption: 가정, 추정 (동의어: belief, supposition / 반의어: certainty, fact)
creature: 존재, 창조물 (동의어: being, organism / 반의어: inanimate object)
reason: 이성, 논리 (동의어: logic, rationality / 반의어: emotion, irrationality)
both A and B: A와 B 둘 다
emotion: 감정 (동의어: feeling, sentiment / 반의어: apathy, indifference)
get by: 살아가다, 버티다 (동의어: manage, survive / 반의어: fail, struggle)
~ alone: ~만으로
wholegrain cereal: 통곡물 시리얼
chocolate cereal: 초코 시리얼

청크 분석 및 의미 해석

A common but incorrect assumption/ [is that we are <creatures/ of reason>]/
흔하지만 잘못된 가정은/ [우리가 <존재라는 것입니다/ 이성의>]/
[when(→while),/ in fact,/ we are [creatures/ <of both reason and emotion>]]./
[실제로는,/ 우리가 [존재들일 때(→이지만)/ <이성과 감정 둘 다의>]].
We cannot get by/ <on reason/ alone>/
우리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이성/ 만으로는>/
[since any reason always eventually leads/ to a feeling].
[왜냐하면 어떤 이성도 항상 결국에 이어지기 때문에/ 감정으로].
(+Which) should I get/ <a wholegrain cereal or a chocolate cereal>?
제가 사야 할까요(→어느 것을 제가 사야할까요)/ <통곡물 시리얼 혹은 초코 시리얼을(→통곡물 시리얼이나 초코 시리얼 중)>?

어법 설명

보어절[명사절]의 접속사 that
"[is that we are <creatures/ of reason>]"에서 "that"은 보어절을 이끄는 접속사로 ”~라는 것“의 의미로 해석됩니다. 명사절의 접속사, ”if[whether]“, 또는 선행사를 포함한 관계대명사, ”what”, 과의 차이를 묻는 문제로 종종 출제됩니다.
시간의 부사절 “when + 주어 + 동사” & 의미상 오류
“[when(→while),/ in fact,/ we are [creatures/~]]”에서 사용된 어법. “~할 때”의 의미를 전달. 의미상 “~이긴 하지만”의 의미의 “while+주어+동사”가 사용되었어야 합니다. 문맥상 'while'이 대조를 나타내며 더 적절한 선택입니다. 'when'은 시간적 의미가 강하므로 의미상 어긋납니다.
이유의 부사절 “since + 주어 + 동사”
“[since any reason always eventually leads/~]”에서 사용된 어법. “(왜냐하면)~하기 때문에”의 의미를 전달.
의미상 선택 의문문의 사용 필요성
“Should I get/ <a wholegrain cereal or a chocolate cereal>?”은 의미상 선택 의문문인, “Which should I get,/ <a wholegrain cereal or a chocolate cereal>?”을 사용해야 의미상 적절합니다.
문장 1의 핵심 내용 & 순서 추론 1
인간은 단순히 "이성(reason)"만의 존재가 아니라, 이성과 감정이 결합된 존재임을 강조. 무엇을 살지에 대한 질문으로 끝났으므로, 그 질문에 대한 대답에 해당되는 내용이 와야 하는데, 단락 (B)가 이어져야 합니다. 단락 (C)의 경우, 단락 (B)에서 언급한 이유에 점점 더 많은 이유들이 열거되어 있어 적합하지 않고, 단락 (C)는 제시문의 내용과는 어울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눈치채신 분도 있겠지만, 제시문을 읽고 각 단락의 앞 부분을 읽게 되면, 단락을 다 읽지 않더라도 대략적인 순서를 파악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미 (B) - (C)의 순서가 확인되었으므로, 실전에서는 바로 정답을 선택하고 조금이라도 시간을 줄이기 위해 다음 문제로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만, 단락 (B)로 이동하여 분석 및 설명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단락 (B)

I can list all the reasons I want, but the reasons have to be based on something. For example, if my goal is to eat healthy, I can choose the wholegrain cereal, but what is my reason for wanting to be healthy?

주요 단어 정리

list: 나열하다 (동의어: enumerate, catalog / 반의어: summarize, condense)
reason: 이유
have to 부정사: ~해야만 하다
be based on~: ~에 기반하다, ~에 기반을 두다
goal: 목표 (동의어: aim, objective / 반의어: aimlessness, lack of purpose)
choose: 선택하다 (동의어: select, pick / 반의어: ignore, reject)

청크 분석 및 의미 해석

I can list/ [all the reasons/ (that) I want],/ but/ the reasons have to be based/ on something.
저는 나열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이유들을/ 내가 원하는],/ 하지만/ 그 이유들은 기반해야만 합니다/ 무언가에.
For example,/ [if my goal is to eat/ healthy],/ I can choose/ the wholegrain cereal,/ but/ [what is/ [my reason/ <for wanting/ to be healthy>]]?
예를 들어,/ [만약 제 목표가 식사하는 것이라면/ 건강하게],/ 저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통곡물 시리얼을,/ 그러나/ [무엇인가요/ [제 이유는/ <원하는 것에 대한/ 건강해지기를]]?.

어법 설명

목적격 관계대명사 “that”의 생략
“[all the reasons/ (that) I want]”에서 생략된 ”(that)”은 선행사, “all the reasons”를 수식하는 목적격 관계대명사로, “제가 원하는 모든 이유들”의 의미를 전달합니다. 이 경우 which는 사용하지 못합니다(선행사에 부정 형용사 some, any, no, all 등을 포함하는 경우). 목적격 관계대명사는 앞에 전치사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목적격 관계 대명사는 언제나 생략이 가능합니다.
수동태[조동사 + be + pp]
“have to be based”에서 사용된 어법. "기반해야만(기반을 두어야만) 하다"의 의미로 수동태.
접속부사구 "For example"
문장 내에서 "예를 들어"의 의미로 사용되며, 한 지문에 3개 이상의 접속부사(구)가 사용되는 경우, 내신에서 빈칸 추론 문제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조건의 부사절 “if + 주어 + 동사”
“[if my goal is to eat/ healthy]”에서 사용된 어법. “(만약)~한다면/~하는 경우”의 의미를 전달. 여기서 “eat”은 자동사로 “식사하다”의 의미로 보어로 형용사를 취하므로, “healthy”는 어법적으로 적절합니다.
“~하는 것”의 의미를 전달하는 “동사+ing[동명사]”
"<for wanting/ to be healthy>“에서 사용된 용법. 전치사 ”for“의 목적어 역할. ”건강하게 되는 것을 원하는 것에 대한“의 의미를 전달합니다. 다만, ”건강하게 되는 것을 원하는“으로 의역합니다. 문맥에 따라 ”~하는 것 / ~하기 / ~했던 것 / ~하기 위한“의 의미를 전달.
to 부정사의 명사적 용법 “~하는 것 / ~하기 / ~할 것”
“wanting/ to be healthy”에서 사용된 용법. 동명사 “wanting”의 목적어 역할.
문장 (B)의 핵심 내용 & 순서 추론 2
이유를 나열하더라도, 결국 그 이유들은 감정이나 목표와 같은 "근본적인 무언가의 기반"이 필요함을 강조. 이는 단락 (C)의 "more and more reasons"와 "non-reason"으로 연결됩니다. 따라서 (B) - (C)의 순서가 결정되었으므로 실전에서는 ③번을 정답으로 선택하고 조금이라도 시간을 줄이기 위해 다음 문제로 넘어가도록 합니다. 본 분석서는 지문 내 포함된 모든 문장을 분석하여 설명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단락 (B)로 이동하여 분석 후 설명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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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락 (C)

I can list more and more reasons such as wanting to live longer, spending more quality time with loved ones, etc., but what are the reasons for those reasons? You should be able to see by now that reasons are ultimately based on non‑reason such as values, feelings, or emotions.

주요 단어 정리

live longer: 더 오래 살다
spend: (시간을) 보내다
quality: 질 높은
quality time: 질 높은 시간 (동의어: valuable time / 반의어: wasted time)
loved ones: 사랑하는 사람들
be able to 부정사: ~할 수 있다
by now: 지금쯤
ultimately: 궁극적으로 (동의어: eventually, in the end / 반의어: immediately, abruptly)
be based on~: ~에 기반을 두다, ~에 기반하다
non-reason: 비이성적인 것(들)
value: 가치
emotion: 정서

청크 분석 및 의미 해석

I can list/ [more and more reasons/ [such as <wanting/ to live longer>,/ <spending/ more quality time/ with loved ones>,/ etc.]],/
저는 나열할 수 있습니다/ [점점 더 많은 이유들을/ [<원하는 것/ 더 오래 살기를>,/ <보내는 것/ 더 질 높은 시간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등과 같은]],/
but/ what are/ <the reasons/ for those reasons>?
하지만/ 무엇인가요/ <이유들은/ 그러한 이유들에 대한>?
You should be able to see,/ by now,/ [that reasons are ultimately based/ [on non‑reason/ <such as values, feelings, or emotions>]].
당신은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쯤/ [이유들이 궁극적으로 기반한다는 것을/ [비이성적인 것에/ <가치, 감정, 또는 정서 같은>]].

어법 설명

“~하는 것”의 의미를 전달하는 “동사+ing[동명사]”
"<wanting/ to live longer>“와 ”<spending/ more quality time/ with loved ones>“에서 사용된 어법. 전치사구 ”such as“의 목적어 역할. 각각, ”더 오래 살기를 원하는 것“과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질 높은 시간을 보내는 것“의 의미를 전달합니다. 문맥에 따라 ”~하는 것 / ~하기 / ~했던 것 / ~하기 위한“의 의미를 전달.
삽입의 원칙 오류
”should be able to see,/ by now,/ [that reasons are ultimately based/~]“에서 부사구 ”by now“가 동사구, ”should be able to see“와 이 동사구의 목적어인 ”that 절“ 사이에 삽입된 구조로, 삽입 시 앞뒤로 comma(,)로 분리해야 합니다. 따라서, 청크 분석처럼 앞뒤로 comma(,)를 삽입하는 것이 어법상 적절합니다.
목적절[명사절]의 접속사 that
"should be able to see,/ by now,/ [that reasons are ultimately based/ [on non‑reason/ <such as values, feelings, or emotions>]]"에서 "that"은 동사구, "should be able to see"의 목적어로 사용된 절을 이끄는 접속사로 ”~라는 것을/~라고“의 의미로 해석됩니다. 명사절의 접속사, ”if[whether]“, 또는 선행사를 포함한 관계대명사, ”what”, 과의 차이를 묻는 문제로 종종 출제됩니다.
수동태[조동사 + be + pp]
“are ultimately based”에서 사용된 어법. "궁극적으로 기반하다(기반을 두다)"의 의미로 수동태.
문장 (C)의 핵심 내용 & 순서 추론 3
나열된 이유들의 근본적인 기반은 결국 "비이성적인 것들(values, feelings, emotions)"에 있다는 주장. 이는 단락 (A)의 "deep-seated values, feelings, and emotions"로 연결됩니다. 따라서 단락 (C)는 단락 (A)로 이어집니다. 단락 (A)로 이동하여, 분석 후 설명을 이어가로독 하겠습니다.

단락 (A)

These deep‑seated values, feelings, and emotions we have are rarely a result of reasoning, but can certainly be influenced by reasoning. We have values, feelings, and emotions before we begin to reason and long before we begin to reason effectively.

주요 단어 정리

deep-seated: 깊이 자리 잡은 (동의어: ingrained, rooted / 반의어: superficial, shallow)
rarely: 좀처럼 ~아닌 (동의어: seldom, infrequently / 반의어: often, frequently)
reasoning: 추론, 이성적 사고 (동의어: logic, analysis / 반의어: intuition, feeling)
influence: 영향을 미치다 (동의어: affect, shape / 반의어: ignore, neglect)

청크 분석 및 의미 해석

[[These deep‑seated <values, feelings, and emotions>]/ (which or that) we have]/
[[이 깊이 자리 잡은 <가치들, 감정들, 및 정서들은>]/ 우리가 가진]/
[are rarely <a result/ of reasoning>],/ but/ [can certainly be influenced/ by reasoning].[좀처럼 <결과가 아닙니다/ 이성의>],/ 하지만/ [확실히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성에 의해].
We have/ <values, feelings, and emotions>/
우리는 가지고 있습니다/ <가치, 감정, 그리고 정서를]/
[before we begin to reason(→judge/ based on the reason)]/ and/ [long before we begin to reason(→judge/ based on the reason)/ effectively].
[우리가 추론하기(→이성에 근거해서 판단하기) 시작하기 전에]/ 그리고/ [우리가 추론하기(→이성에 근거해서 판단하기) 훨씬 전에/ 효과적으로].

어법 설명

목적격 관계대명사 “which or that”의 생략
“[[These deep‑seated <values, feelings, and emotions>]/ (which or that) we have]”에서 생략된 “(which or that)”은 “선행사, “[These deep‑seated <values, feelings, and emotions>]”를 수식하는 목적격 관계대명사로 “우리가 가진 이러한 깊이 자리 잡은 가치들, 감정들 및 정서들”의 의미를 전달. 목적격 관계대명사는 앞에 전치사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언제나 생략이 가능합니다.
병렬 구조 – 두 개의 동사구를 but으로 연결
“[are rarely <a result/ of reasoning>]”와 “[can certainly be influenced/ by reasoning]”를 but으로 병렬 연결한 구조. 병렬 구조에서는 첫 번째 이후에 나오는 동사구를 변형하여 어법적 적절성을 묻는 문제로 주로 출제합니다.
수동태[조동사 + be + pp]
“can certainly be influenced”에서 사용된 어법. "확실히 영향을 받을 수 있다"의 의미로 수동태.
시간의 부사절 “before + 주어 + 동사” & “long before + 주어 +동사”
“[before we begin to reason]”와 “[long before we begin to reason/ effectively]”에서 사용된 어법. 각각 “~하기 전에”와 “~하기 오래 전에”의 의미를 전달.
문맥상 의미상 부적절한 어휘의 사용의 변경 필요성
“추론하다”의 의미는 “미루어 생각하여 논하다.”나 “어떠한 판단을 근거로 삼아 다른 판단을 이끌어 내다”의 의미입니다. 문맥상 “이성에 기반해 판단하다”의 의미가 와야 하므로 “reason”은 “judge/ based on the reason””로 변경되어야 적절합니다.
문장 (A)의 핵심 내용
우리의 감정, 가치, 정서는 이성적 사고의 결과물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선천적이고 근본적인 것임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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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풀이와 정답

핵심 주장

이 글은 인간이 이성과 감정이 결합된 존재임을 강조하며, 우리의 이성적 판단이 감정적 기반에 의존한다는 점을 설명합니다.

문제 풀이 과정

제시문
인간은 이성(reason)만의 존재라는 가정은 잘못되었으며, 인간은 감정(emotion)과 이성이 결합된 존재임.
이성은 항상 감정으로 이어지므로, 이성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음을 강조.
"통곡물 시리얼과 초코 시리얼 중 무엇을 선택할까?"라는 질문으로 단락 (B)로 자연스럽게 연결됨.
단락 (B)
이유를 나열할 수 있지만, 모든 이유는 "감정적 기반"에 의존.
예: 건강을 위해 통곡물 시리얼을 선택하지만, 이는 감정적 목표(건강해지고 싶다)에 기반함. 단락 (C)의 점점 더 많은 이유로 연결됨
단락 (C)
더 많은 이유(장수,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시간 등)를 나열하지만, 모든 이유는 결국 "비이성적 요소(values, feelings, emotions)"에 기반. 비 이성적 요소가 다시 한번 언급되는 단락 (A)로 연결
단락 (A)
감정적 기반은 이성적 사고의 결과물이 아니며, 이성보다 선행하고 이를 형성.
인간은 이성과 감정이 결합된 존재임을 마무리하며 결론.

정답 제시

따라서, “③ (B) - (C) - (A)”가 가장 적절합니다.

결론

2023년 3월 고2 모의고사 37번 문제는 인간의 이성과 감정이 상호 작용하여 우리의 판단과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지문의 제시문은 "이성(reason)과 감정(emotion)의 결합"이라는 핵심 개념을 제시하며, 각 단락은 이 개념을 확장하고 구체화합니다. (B)에서는 이유의 감정적 기반을 설명하며, (C)에서는 더 많은 이유를 나열하며 결국 모든 이유가 "비이성적 요소"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A)는 감정이 이성적 사고보다 선행하며, 우리의 본질적 일부임을 강조하며 글을 마무리합니다.

정답은 ③번 (B) - (C) - (A)이며, 이 글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독해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문장별 분석의 “주요 단어 정리”, “의미의 덩어리이자 어법적 고리”인 “청크(chunk)”를 기반으로한 청크 분석”, “한국어와 영어의 어순 차이, 수식 구조 차이에 기반을 둔 의미 해석”, “생략된 모든 부분까지도 고려하여 설명하는 상세한 어법(분법) 설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접근법과 논리적 사고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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